코로나 다음은 곰팡이균? 인도에 다시 위기 오나

인도에 곰팡이균 발생 원인은?

안녕하세요

고앵이의보은입니다.

 

 

 

코로나로 세계가 시끌하던게 점점 완화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이번에는 인도에서 다른질병이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에 걱정을 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데요

이슈 알아보겠습니다.

 

인도에 또 다른 질병 확산?

인도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 병의 원인은 바로 털곰팡이 입니다. 통신, PTI통신 등 인도 언론과 BBC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털곰팡이증에 감염돼 실명하거나 사망한 코로나19 환자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고 하네요. 곰팡이 균으로 특히 심각했던 곳은 바로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입니다.  마하라슈트라주에서는 8명의 환자가 곰팡이균 감염으로 사망했고, 200여명이 치료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병에 감염이 되면 치사율이 무려 50%나 된다고 하네요.

정말 무서운 병이 아닐 수 없습니다.

 

털곰팡이란?

털곰팡이는 곰팡이의 일종으로 뿌리처럼 생긴 균사가 있고 위쪽에 포자를 담고 있는 포자낭이 있는 형태로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썩은 유기물에서 영양을 취하며 포자를 만들어 번식한다고 합니다. 털곰팡이는 흙이나 썩은 과일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이에 감염되는 털곰팡이증은 희귀한 감염으로 분류됩니다.

 

감염증상은?

일단 감염되면 코피를 흘리고 눈 부위가 붓거나 피부가 검게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눈, 코 외에 뇌와 폐 등으로도 전이될 수 있으며 치사율은 5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일반적으로 털곰팡이증은 면역력이 떨어진 당뇨병 환자에서 가끔 발견되지만, 최근 인도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나 음성 판정 후 회복하고 있는 이들이 잇따라 털곰팡이에 감염되고 있다고 합니다.

 

감염원인은?
현지 의학계는 코로나19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염증 방지를 위해 복용한 스테로이드가 털곰팡이 감염의 주요 원인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가 면역력을 떨어뜨리면서 곰팡이균 감염 가능성을 높였다는 것이죠. 이 때문에 환자 대부분은 감염이 진행된 이후 뒤늦게 병원을 찾을수밖에 없는데요. 이에 따라 전이를 막기 위해 의료진이 감염된 부위인 안구나 턱뼈 등을 절제해야 하는 경우가 최근 자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실이 인도 당국에서는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된다고 하는데요, 당뇨와 코로나 환자 사이에 있으면 곰팡이균 감염이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인도 자체가 위생이 좋지 않은 나라라서 이런 질병이 파생되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감염된 분들 모두 완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