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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회장 사퇴 후 주가 상승 정리

꼬앵이의 보은 2021. 5. 7. 01:18

남양유업 회장 사퇴 후 주가 상승?! 매수 타이밍인가

 

 

안녕하세요

 

꼬앵이의보은입니다.

오늘은 한창 이슈되고 있는 남양유업 회장 사퇴 사건을 알아보겠습니다.

 

남양유업이 불가리스가 코로나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를 했다가 엄청난 역풍을 맞았는데요

 

 

 

남양유업의 홍원식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며 사퇴의사를 밝혔어요

남양유업은 지난 2013년 대리점 갑질사태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있습니다.

 

 

남양유업 주가

 

 

그 이유는 업계 중에서도 폐쇄적인 기업문화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홍원식 회장은 "회사의 성장만을 바라보면서 달려오다보니 구시대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 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거짓말 한 번 잘못했다가 엄청난 손실 때문에 사과를 한것으로 보입니다.

 

 

불가리스

 

제일 큰 이슈는 불가리스가 코로나에 효과있다고 광고를 했다가 식품표시법 위반으로 고발당했고 생산량의 40% 차지하는 세종 공장은 영업정지 위기에 몰렸죠

이러한 거짓말들이 한 두번있었던 것이 아니라서 소비자들이 더더욱 등을 돌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2010년에는 카제인나트륨을 쓰지않은 프리미엄 커피를 광고했었는데 알고보니 카제인은 우유에도 들어가는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었죠.

 

2013년에는 본사 영업사원이 대리점에 폭언을 하고 물건을 강매하는 일명 물량 밀어내기 사건도 있어서 개선조치하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하지만 대리점 사장님들은 2년도 안되서 갑질문화가 다시 돌아왔다고하네요.

주문을 50개 했다면 200개를 강매하고 줘야될 물량에 비해 23배를 줬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씁쓸하지만 여러분의 생각대로 남은 것들은 폐기처분했고 나머지 금액은 모두 부담해야했다고 하네요

 

 

또한 외손녀 황하나 씨는 마약의혹으로 굉장히 유명해졌었죠

 

 

이러한 잡음들로 남양유업의 주가는 점점 수렁에 가라앉게 됩니다.

 

 

ESG

 

요즘 ESG가 엄청 뜨고 있죠.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를 이루는 말로 기업의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강조하는 말 입니다.

 

 

남양유업의 최근 주가

 

회장이 사퇴한다고 주가가 약 10%나 상승하다니 주주들이 회장의 사퇴를 바라는 정말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네요 😂

기업의 주가를 다시 살릴 수 있을지 잘 두고 봐야겠습니다.

 

 

 

 

 

그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Thank Yo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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